재향군인회 캐나다동부지회 (회장 고희철)은 오는 24일(금) 오전 11시 토론토 한인회관 2층 소강당에서 제8회 서해수호의 날 행사를 갖는다.
서해 수호의 날(西海守護日)은 대한민국의 기념일로 3월의 넷째 금요일이다. 이는 2016년부터 기념일로 지내고 있다.
2002년 제2연평해전,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 2010년 연평도 포격 등 서해에서 발생한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면서 대한민국 국군의 서해 수호를 위한 희생을 기리고, 국토 수호 결의를 다지며, 국민의 안보의식을 결집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하였다. 더불어 현재 진행중인 북한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나라를 지킨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서해를 지켜내자는 의미 또한 내포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