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야구대표팀이 오는 8월 8일(화) 캐나다 온타리오주 선더베이에서 열리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2023 여자야구월드컵 그룹 예선에서 그룹 A 홍콩과 1차전을 치른다.
우리 여자대표팀은 홍콩, 미국, 호주, 캐나다, 멕시코와 그룹 A에 편성돼 8월 8-12일 선더베이에서 매일 숨막히는 일정을 소화하며 체력전을 이겨야 한다.
한국은 이달 초에 끝난 2023 아시아야구연맹(BFA)여자야구 아시안컵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여자야구월드컵그룹 예선 출전 자격을 얻었다. 양상문 대표팀 감독을 보필할 이번 코치진은 이동현 투수코치와 정근우 타격코치, 허일상 배터리 코치는 아시안컵에 이어 이번에도 양 감독을 보필한다.
이번 월드컵의 최종 목표는 3승이다. 상위권인 캐나다와 미국을 상대로 전략적인 분석과 체력이 가장 중요한풀어야 할 과제이다.
여자야구대표팀 연맹 황정희 회장은 캐나다 야구 소프트볼 협회와의 첫 공식 미팅에서 우리 토론토 한인 동포민족이 최대한 많이 경기장을 방문 하여 우리 여자 대표단 선수들의 응원을 해주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A그룹 주요 경기일정
8월8일 오전 11시30분: 한국-홍콩
오후 7시30분: 캐나다-멕시코
8월9일 오전 11시30분: 한국-미국
오후 7시30분: 캐나다-홍콩
8월10일 오전 11시30분: 한국-호주
오후 7시30분: 캐나다-미국
8월11일 오후 7시30분: 한국-캐나다
8월12일 오후 3시30분: 한국-멕시코
오후 7시30분: 캐나다-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