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한국무용연구회(예술감독 김미영)가 한국 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공연 ‘짓(JIT – Stepping Through Times)’을 다음달 13일(일) 오후 6시 토론토한인회관(1133 Leslie St)에서 마련한다.
토론토예술위원회, 온타리오예술위원회, 온타리오정부, 그리고 대구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한국과 캐나다의 오랜 우정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다.
행사에서는 한국 전통무용, 음악, 문학 등 다양한 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무용연구회의 꽹과리춤, 삼고무, 탈춤, 한국 박진미 무용단의 창작무용과 소고춤, 라스베이거스 출신의 예술인 콘스턴스 챙이 펼치는 살풀이, 재외한국문학상 수상자 이금실씨의 시낭송 등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이메일로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장에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접수한다.
문의: kdsscinfo@gmail.com
기사출처: 캐나다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