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생태희망연대(대표 정필립)는 4월 2일(일) 창립 1주년을 기념해 ‘기후변화 –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주제로 기후위기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삶의 여러 지혜 등을 한인들과 함께 나누게 된다.
캐나다한국일보, 부동산캐나다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베이뷰&에글린턴에 위치한 Leaside Gardens(1073 Millwood Rd. Toronto)에서 열린다. 환경전문가인 김신영 박사의 온라인 강연을 비롯해 ‘우리집 솔라패널 설치하기(정필립), 생활 속의 탄소감축 (클라라 킴), 탈탄소 시대의 현명한 소비생활 (김미경) 등 토론토의 환경단체들(Brian Champ)’의 현장강연도 함께 열린다.
또한 생명의 아름다움을 예찬하고 버려지거나 낡은 아이템을 작품으로 승화시킨 김우길 작가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지난해 1월 창립한 토론토 생태희망연대(HNET)는 그 동안 ‘기후생태위기의 이해101’이라는 세미나를 두 차례 개최했고 산책하며 쓰레기 줍기, 기독교인의 눈으로 본 기후위기, 생태 공원 가꾸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HNET은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모두에게 15달러 상당의 친환경 제품을 선물로 지급할 예정이며 친환경 제품 애용을 독려할 예정이다. HNET은 4월 22일 토요일, 노스욕 헨덴 팍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플러깅 행사를 갖기로 했고 이후 매달 한차례씩 진행할 예정이다.
- 참가비: 10달러
- 신청: 신청하기
- 문의: 정필립 대표(416-898-1612)에게 문자 요망
웹사이트 www.HNET2050.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