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오후 1시 토론토시청 1층 홀에서 캐나다한인교향악단 (KCSO, 이사장 윤덕현)이 한인합창단, 소래청소년교향악단, GYL 오케스트라와 합동으로 “소원” 평화통일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화통일음악회의 공동이사장(COCHAIR)으로 참여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 김연수 회장은 이 날축사에서 한반도 평화가 동북아는 물론 세계평화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SO ONE” 평화통일음악회가 그 담대한 목적을 이루는 우리의 소원인 “평화통일”의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모국 통일부 지원으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캐나다 현지인들에게도 한반도 평화통일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영어로 진행됐다.
먼저 아리랑 연주에 이어 바위섬, 애국가, 베토벤 심포니 No 7 순서로 연주되었다.
마지막으로 청중과 함께 “우리의 소원은 통일” 합창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 날 평화통일 음악회에 민주평통에서 김연수 회장을 비롯, 장은숙 상임위원, 고희철, 양경춘, 이정훈 상임고문, 공장헌 감사, 강미해, 송선호, 이우훈 자문위원 등 다수가 참석해 리셉션 시간에 캐나다 비한인 정치인들을 만나 공공외교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