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K-BIO BRIDGE’ 개최…한국 스타트업과 캐나다 의료·투자·산업계 연결
한국의 유망 바이오·의료기술 스타트업들이 캐나다 시장 진출과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토론토를 찾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캐나다 현지 액셀러레이터 더웨이컴퍼니(The Way Company Inc.)가 운영하는 ‘CANADA K-BIO BRIDGE 2026’ 메인 컨퍼런스가 오는 10월 21일(수) 오전 10시 토론토 노스욕 S3PACE Business Event Center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캐나다 시장 진출 프로그램의 핵심 행사로, 한국의 혁신적인 바이오·의료기술을 캐나다 현지 의료기관과 투자자, 유통기업 및 혁신기관에 소개하고 실질적인 사업 협력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기업은 네오에이블(NeoAble), 뉴로이어즈(NeuroEars), 비나우(BNOW), 비체담(Bichedam) 등 4개사다.
네오에이블은 장기간 침상에 누워 있는 환자의 욕창을 예방하기 위한 스마트 에어셀 매트리스와 쿠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뉴로이어즈는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을 활용해 어지럼증과 균형장애를 평가하고 재활을 지원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선보인다.
비나우는 소의 발정과 질병, 분만 징후를 감지하는 반추위 캡슐형 센서 기술을 통해 축산업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비체담은 천연물 기반 신약 및 혈관 건강 관련 바이오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참가기업 4개사의 IR 피칭을 비롯해 캐나다 시장 진출 전략과 투자 환경에 대한 정보 공유, 현지 기업 및 기관과의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병원과 장기요양시설, 의료기기 유통사, 벤처캐피털, 경제개발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기술 실증(PoC), 투자, 유통 계약 및 업무협약(MOU) 가능성을 논의한다.
주관사인 더웨이컴퍼니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캐나다 정부기관, 액셀러레이터, 혁신기관, 의료산업 관계자 등 100곳 이상의 기관 및 관계자와 접촉해 사업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바이오기업들이 캐나다의 의료 및 산업 환경을 이해하고 현지 파트너를 확보함으로써 북미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등록이 필요하다. 메인 컨퍼런스 장소는 노스욕 205 Placer Court에 위치한 S3PACE Business Event Center다.
행사 문의: info@thewaycompany.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