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1-5_(사)서울월드아트엑스포 – 캐나다 초대전

(사) 서울월드아트엑스포(대표 양광수) 주최 “한-카 현대미술전(Korea-Canada Contemporary Art Exhibition)”이 오늘 6월 1일부터 5일까지 토론토 한인회 2층 아트홀에서 열린다. 한-카 문화예술증진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 작가 40여명과 캐나다 작가 10여명의 유화, 수채화, 민화, 사진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사)서울월드아트엑스포의 대표인 양광수 화백은 전북 군산 선유도 출신으로 고갱, 마네, 세잔, 샤갈 등이 연수한 프랑스 파리 아카데미 ‘그랑 쇼미에르’에서 수학하고 현재 캐나다에서 자연미를 대상으로 하는 사실주의 작업과 인물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45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프랑스 미술가협회의 르살롱전에서 금상·은상·동상을 연속 수상한 양 화백은 르살롱전 정회원이며 도빌국제미술공모전 대상, 한국현대미술대전 금상, 서울미술제 대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캐나다현대미술작가회 대표, 세계여성미술협회 대표, 토론토미술작가회 회장, 목우회 국제분과위원장, 캐나다 한인미술제, 살롱드파리 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양 화백은 국제무대에서 한국미술의 활성화와 저변확대, 역량 있는 작가 발굴, 한인작가들의 친선도모 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초대전에는 양광수 화백의 유화 “아프리카 추억”과 김봉선 포커스토론토 회장의 사진작품 “White Tiger” 를 비롯 이화여대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경희대 교육대학원에서 민화를 수학한 장명옥 작가의 조선 궁중화 작품인 “2023 바람불다” 와 군산아트센터 대표이자 군장대학교 겸임 교수인 김경아 작가의 유화 작품 “자연과 벗” 그리고 현 서울월드아트엑스포 사무국장 원은주 작가의 “봄의 향기” 등 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양 화백은 오는 8월 2일부터 8일까지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서울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회원전, 부스전, 공모전을 갖고 오는 10월 토론토에서 60여명의 한카 작가들이 참가하는 “한카수교 60주년 특별기획전” 준비중에 있다며 캐나다 한인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했다.

< 전시일정 >
– 리셉션 및 관람 :  6월1일(목)   오후 3~5시
– 관람: 6월 2일(금) ~5일(월) 오전 11시 ~ 오후 4시

문의 : 캐나다한인미술제 사무국/  647-272-0604/  torontofineartfes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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